"내 안에 있는 나를 치유하자." 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이 1월 5일 오후 2시부터 2박 3일 동안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성서적 내적 치유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로, 한국교회 안에 상처 받고 상한 영혼을 회복시키고자 기획했다. 지난 1991년 시작해 100번째를 맞는 '성서적 내적 치유 세미나'는 20년간 4만 1,500여 명의 기독인들이 참석,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강사로는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와 김선화 소장(내적치유사역연구원) 등이 나선다. 주 목사는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영성을 가질 수 없으며 변화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교회 안에 성서적 내적 치유 사역이 목회 현장에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내면적인 문제와 상처를 가지고 아파하는 사람, 내적 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누구든지 사전에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등록금은 18만 원으로 전화 접수 뒤 입금하면 된다.

내적 치유 사역 연구원
문의 : 043-272-1761~4
계좌 : 농협 301-0028-8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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