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도·봉사·계몽을 위해 활동해 온 세계밀알연합(총재 이재서)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세계밀알연합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밀알 VISION SHARE'라는 이름으로 창립 기념행사를 연다. 2박 3일 동안 세계밀알연합의 역사를 돌아보고,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을 예정이다.

15일에는 그동안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과 탤런트 정애리 씨의 사회로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16일에는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세계밀알연합 해외 사역자들이 '해외 장애인 선교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한다. 기념식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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