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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장재형 목사, "재림주 아니다" 1년전 고백

뉴스앤조이   기사승인 2008.06.10  08: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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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와 예수청년회 등을 설립한 장재형 목사가 최근 홍콩 교계에서 재림주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2007년 5월 21일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에 실렸던 자신과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직원들의 신앙고백문을 <뉴스앤조이>에 보내왔습니다. <뉴스앤조이>는 이 내용이 장 목사를 향한 재림주 의혹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공식 문건이라고 판단, 그대로 전재합니다.

<뉴스앤조이>가 이 글을 전재하는 것은 장 목사의 입장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일 뿐, 글의 모든 내용을 <뉴스앤조이>가 공식적으로 확인했거나 혹은 지지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신앙고백

요즘 일련의 토론과 대화 가운데 제 방면의 분들로부터 저희들의 신앙고백,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된 경위, 또한 우리들의 헌신의 자세와 봉사의 의미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벧전 3장15절)”고 가르치고 있는 것과 같이 저희 또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소망에 대해 설명을 구하는 자들에게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크리스천투데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원들이 각각 제각기 상이한 경과를 거쳐왔다 해도 모두가 같은 유일한 구원의 길로 인도되어 영생을 얻은 한 사람 한 사람임을 먼저 고백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우리들은 다음과 같이 배웠으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 믿음이란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받아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그분이 대신 질고를 지시고,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해 보여주신 무조건적인 사랑, 그 한없는 은혜(Gratia)를 확신하며,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의 확신과 우리가 얻은 자유는 유일한 길이신 구주 예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롬 10장 17절).”

그럼 우리는 무엇을 전해 들은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우리 죄를 위해 흘리신 대속의 피, 그것만이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신 하나님의 온전하신 자기 계시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고전 13장 12절). 우리는 이 위대한 사랑의 복된 소식을 복음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고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죄로부터 자유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이며 이외의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상에 있어서 예수의 이름 외에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진리의 길이며, 생명 그 자체입니다(요 14장 6절). 기독교는 이 기본적인 신앙고백의 터 위에 세워지는 공동체가 아닙니까.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인해 사신바 된 교회이며 공동체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나, 어디서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구원의 수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려고 하거나 조건을 덧붙이거나 할 때에 복음은 변질되며 부패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잃어버릴 때 그 공동체는 이교화돼 버리고 맙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단 한가지 방법, 곧 믿음으로 인해서만(Sola Fide)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추시어(빌 2장) 죄 많은 이 세상에 개입해 들어오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그 사랑을 남김없이(요 13장 1절), 인류의 죄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강림과 탄생, 십자가와 죽음, 부활과 승천에 이르는 그 완전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 인해서만 하나님 그 분을 알 수가 있고, 그 분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 계시됨을 듣고 고백하는 바입니다.

죄로 인해 더럽혀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담당하시기까지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신 그 겸손함(Kenosis), 낮아진 자만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진리, 그리고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신 이름은 예수님 오직 한 분이시라는 신앙을 우리는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소박하고 영원하며 깊은 기독교 신앙고백의 터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들입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누구나 다 모두 예외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들이라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들은 일생을 다 바쳐도 갚을 수 없는 그 한없는 사랑에 빚진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장재형 목사는 재림주가 아닙니다. 장재형 목사는 재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교단 선교부가 한국의 교단 본부를 통해 들은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습니다.

-- 이하 인용 --

   
 
  ▲ 장재형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전에 재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교단 선교부로부터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교단을 통해 제 신앙에 관한 문의가 있었다고 하여 제가 한국의 교단에 전달한 신앙고백을 다시 밝힙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제 유일한 구세주로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은 후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복음을 전한 적이 없으며 더군다나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한 적도,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구원에 이르는 길, 자유에 이르는 길은 없음을 명백히 고백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통일교와 관련이 없음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 합동복음교단에 송부했던 공문서 2통 (2004년 7월 6일, 2005년 9월 6일)을 참조해 주십시오.

- 이상 인용 -

우리들의 신앙생활과 헌신은 오직 우리를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몸부림’입니다. 비록 우리가 어떻게 보여진다 할지라도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라는 염원의 한편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고전 9장 22절).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 가운데는 주 예수님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찬양과 예배와 선교가 있으며, 주 예수와 그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들의 인생은 자신은 이미(already) 구원받았으나 아직(not yet) 도래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신앙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장래 반드시 이 땅에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우리들은 오직 우리에게 분부하신 대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대 선교명령(마 28장 19-20절)에 따라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그 날까지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 안에 살아가도록 허락해 주신 하루하루를 겸허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의 본망(本望)임을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은 실천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장 12절)

이 성구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저희들 개인적 신앙과 실존적 신앙을 간증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고백을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믿음으로 내걸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Sola Fide Sola Gratia Sola Scriptura

동경 치요다구 간다 아와지쵸 2-5 오가와빌딩 3층
주식회사 크리스천투데이 대표 다까야나기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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