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발행하는 주간지 <주간한국>이 김진홍 목사(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와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등을 이명박 당선인이 승리를 하기까지 상당한 기여를 한 인물들이라고 보도했다.

<주간한국>은 '李心, 현장 전달로 지지 이끈 숨은 조율사'라는 기사의 제목에서 문화계와 여성계·종교계 등에서 이명박 당선을 도운 인물들을 거론했다.

이 언론은 이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된 뒤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곳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일 만큼 종교계 지지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진홍 목사는 이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뉴라이트 세력과 이 당선인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했으며, 김홍도 목사와 김장환 목사 곽선희 목사 등 개신교 중진 인사들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