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명성교회 부자 세습을 용인해 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김태영 총회장) '총회 수습안'을 성찰하고 분석하는 포럼이 열린다. '104회 총회 결의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을 주제로 한 포럼은 11월 26일 저녁 7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갱신과회복을위한신앙고백모임(박은호 준비위원장)이 주최한다. 104회 총회 결의와 관련해 임희국 교수(장신대), 고형진 목사(강남동산교회), 정재훈 변호사(기독법률가회)가 각각 '신학적 의미와 과제', '목회적 의미와 과제', '법률적 문제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박은호 목사(정릉교회)는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한 향후 대응 방향과 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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