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김종준 총회장) 104회기에도 이단 연구가 이어진다.

예장합동은 9월 24일 헌의부 보고를 통해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이인규 권사(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방춘희 원장(김포큰은혜기도원), 박바울 목사(삼성교회), <목회와진리수호> 발행인 박형택 목사와 편집인 김문제 씨 연구 헌의안을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위원회(이대위)에 맡겼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이단 옹호 단체로 규정해 달라는 헌의안도 이대위로 넘어갔다.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의 '죄 고백'에 대한 신학 사상을 조사해 달라는 헌의안은 철회됐다. 헌의를 올린 평양제일노회 임계빈 노회장은 단상에 나와 안건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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