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이 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종결짓기로 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명성교회 수습 방안을 논의 중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김태영 총회장)이 하루 앞당겨 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104회 총회 셋째 날인 9월 25일 오전 회무 시간, 김태영 총회장은 "명성교회 수습안을 논의 중인 7인위원회의 수습 안건을 오늘 오후 4시 정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회의가 아주 잘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래 마지막 날 오전에 하려고 했는데, 그때 가면 의결정족수가 부족할 수 있으니까 오늘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총대들은 김 총회장 의견에 찬성했다.

7인위원회가 명성교회 수습 방안을 발표하면, 총대들은 토론 없이 표결에 들어가게 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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