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명성교회는 2017년 11월 부자 세습을 감행했다. 그로부터 21개월이 지난 2019년 8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를 무효라고 판결했다.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사건들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이를 파악하려면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뉴스앤조이>는 그간의 취재를 바탕으로,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과정을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부목사 부임부터, 부자 목사의 세습 의혹 부인103회 총회, 청빙 결의를 무효 판결한 재심 선고까지. '명성교회 세습 일지'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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