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제51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린 6월 17일 코엑스홀은 이른 아침부터 붐볐다. 기독교인 3000여 명이 모였다. 이영훈·소강석·장종현 목사 등 유명 목회자는 물론, 김부겸·김진표·이혜훈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도 자리했다.

불참한 문재인 대통령 대신 축사자로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는 "하나님의 의는 이슬비처럼 내리는 사랑이다. 국민 대화합과 남북 민족 화해를 이루는 하나님의 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하나님나라의 의'를 주제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도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 사회 속 갈등을 종식해야 한다고 했다. 국가조찬기도회 현장과 이날 나온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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