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교수와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촉구하는 행사를 연다. 행사를 주최하는 세습반대를위한신학생연대는 장신대 축제가 열리는 5월 14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후 3시까지 미스바광장에 세습 반대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신대 학생들을 포함해 명성교회세습철회와교회개혁을위한장로회신학대학교수모임(세교모)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자유롭게 연대 발언을 하고, 불법 세습과 관련한 의견을 한데 모아 교단 총대 및 노회에 편지도 부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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