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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제주 위한 부활절 연합 예배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예배…4월 21일 세종로공원

박요셉 기자   기사승인 2019.04.19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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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 예배가 4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다. 기독교 사회 선교 단체와 복음주의·에큐메니컬 교회들은 매년 부활절을 맞아 우리 사회 안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예배하고 있다. 이날은 제주2공항 건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성산읍 주민들과 함께한다.

제주는 난개발로 신음하고 있다. 화산이 빚은 신비한 숲 곶자왈은 대규모 관광 개발로 30%가 훼손됐고, 다른 숲도 리조트, 테마파크, 도로 등을 건설하기 위해 파헤쳐지고 있다. 제주2공항이 짓기 위해서는 구좌읍과 성산읍에 있는 오름 10여 개를 파괴해야 한다.

제주2공항반대성산읍대책위 김형주 씨와 제주2공항반대범도민행동 홍영철 씨가 부활절 예배에서 제주도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현아 목사가 '땅아, 두려워하지 말아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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