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기독교 자살 예방 센터 라이프호프(장진원 사무총장)가 크리스천 유가족을 위한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가족의 신앙과 삶을 보듬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수요 마음 이음 예배'가 3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도림감리교회에서 열린다. 

라이프호프는 "자살 문제는 믿음이 약하고 강한 것의 문제만이 아니고, 영적 차원의 문제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신 건강, 삶의 고통과 아픔의 문제다. 교회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생명의 대안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상반기 예배에는 선우문영 목사(오병이어교회), 최의헌 원장(연세로뎀정신과의원), 박지영 교수(상지대), 장진원 목사(도림감리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도림감리교회는 유가족을 위한 주일 신앙 공동체 모임도 별도로 진행한다. 3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문의: 070-8749-2114(라이프호프)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