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명성교회(김하나 목사)를 지키기 위해 출범한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예정연·최경구 대표회장)가 '총회를 위한 기도회와 2차 세미나'를 연다.

행사는 4월 4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 구약 제사장직과 목사직의 계승을 비교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림형석 총회장) 총회 현안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예정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는 3월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기도회는 어려움을 겪는 지교회를 위해 준비했다. 명성교회뿐만 아니라 서울교회 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노회와 총회가 수수방관하고 있어 큰일이다"고 했다. 최 목사는 "최근 총회 임원회가 서울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규정했다. 절차상 문제가 없다. (반대 측은)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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