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평범한 삶을 살던 한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고향을 떠나 낯선 나라에 왔다. '난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산 지 15년이 흘렀다. 콩고 출신 난민 미야 씨 이야기다.

미야 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예술가로 살고 있다. 예술 활동을 통해 이주·난민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EcoFemme)'에서 스태프로 일해 온 그는 5월부터 대표직을 맡는다.

미야 씨가 아프리카 콩고 땅을 떠나 한국에 온 사연, 난민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들었다. 난민 여성 미야 씨의 눈으로 본 한국은 어떤 곳일까. 한국에서 그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걸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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