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자발적 불편 운동'에 앞장서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배종석·정병오·정현구)이 1월 29일 저녁 7시,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2019년 자발적 불편 새해 강연회'를 연다.

자발적 불편 운동은 그리스도인이 가정·교회·사회에서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며, 고통받는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위해 살 것을 제안하는 운동이다. 기윤실은 지난해 물·에너지 절약, 선거 참여, 약자와의 동행 등 다양한 주제로 자발적 불편 운동을 전개해 왔다.

자발적 불편의 삶을 실천하고 고민하는 오세택 목사(두레교회), 목광수 교수(서울시립대 철학과)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위기를 '자발적 불편'으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794-6200, 070-7019-3755, cemk@hanmail.net(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박제민 팀장)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