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청년사역혁신포럼(문지웅 대표)이 '한국교회의 통전성 회복'을 주제로 여덟 번째 포럼을 연다. 사회 전반에서 신학·신앙의 가치와 정신이 실현되던 17세기 영국의 상황과 청교도 신학을 살피고, 로잔 언약이 말하는 복음의 통전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앙이 왜 내면화와 교회 중심주의에 머무르고 있는지 알아본다.

포럼은 두 번의 강의와 논찬으로 진행한다. IVF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이강일 소장이 '한국교회는 청교도 전통을 어떻게 수용하였는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선교 단체 인터서브 조샘 대표가 '한국교회의 로잔 언약 이해'를 주제로 뒤이어 강연한다. 논찬은 한빛누리 황병구 본부장이 맡았다.

포럼은 2월 2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 서향교회에서 열린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신청 후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목회자, 선교사, 교회 청년부 사역자·리더 등 청년 사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6875-7790(문지웅 대표), 010-8809-1447(안정민 간사)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