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명성교회세습철회를위한예장연대(예장연대)가 12월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103회 총회 결의 이행 촉구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9월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103회 총회는, 현행 헌법만으로도 교회 세습은 불가능하고 판단했다. 또 명성교회 세습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총회 재판국원 전원을 교체하고 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재심하기로 했다. 

촉구 대회는 103회 총회에서 결의한 명성교회 관련 사안들을 하루빨리 이행하라는 취지로 열린다. 예장연대와 명성교회 세습 반대를 외쳐 온 교단 내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공동대표 김동호 목사가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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