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에큐메니칼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에큐메니컬'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의하기 위해 선교·신학·여성운동·청년운동 등을 주제로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다.

첫 번째 시간에는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정경일 원장이 '소명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선교'를 주제로 한강희 교수(한신대 외래)가, '신학'을 주제로 이정배 전 감신대 교수가, '여성운동'을 주제로 김은하 박사가, '청년운동'을 주제로 남기평 총무(EYCK)가 강연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정교회 임종훈 신부와 함께 현장 탐방을 진행하며 '동방정교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카데미는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여섯 번의 강좌를 모두 신청할 시 5만 원(활동가·학생 4만 원), 개별 신청 시 1만 원이다. 온라인(링크)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42-3746(한국기독청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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