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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 전준구 목사, 감독 당선

선관위 "법원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 없어"…감리회 9개 연회 감독 선출 완료

박요셉 기자   기사승인 2018.10.02  1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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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수차례 성 추문에 휩싸인 바 있는 전준구 목사(로고스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 서울남연회 감독에 당선됐다. 그의 성폭력 의혹을 지적하며 감리회 소속 단체들이 선거 전부터 자진 사퇴를 촉구해 왔지만, 전 목사는 끝내 후보직을 내려놓지 않았다. 10월 2일 시행된 33회 감리회 감독 선거에서, 단독 후보였던 전 목사는 교단법에 따라 무투표당선됐다.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 이기복 위원장은 10월 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가 전 목사를 둘러싼 성 추문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제보는 없었지만, 선관위 자체적으로 전 목사의 후보 자질을 심의한 일이 있다. 그와 관련한 여러 루머를 들었지만 법원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팩트 없이 여론과 소문만으로 후보를 탈락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후보 자격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9개 연회 감독이 새로 뽑혔다. 감독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연회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서울남연회 전준구 목사 △중부연회 박명홍 목사(군자중앙교회) △경기연회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중앙연회 김종현 목사(예향교회) △동부연회 최선길 목사(조양교회) △충북연회 조기형 목사(동부교회) △충청연회 김규세 목사(운산교회) △삼남연회 김종복 목사(소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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