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백종국·손봉호·배종석·정병오·정현구)과 LA기윤실(박문규 대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개신교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월 4일 100주년사회봉사관에서 '한반도 평화, 기독교 안팎의 과제'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열 계획이다.

북한 이탈 주민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총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후 진행하는 토론에는 박문규 대표와 조주현 사무국장(LA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LA기윤실의 대북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LA기윤실은 1993년 기윤실 운동 영향을 받은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창립됐다. '젖 염소 보내기 운동',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빵 공장', '북한 수혜 복구 모금' 등 여러 대북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문의 : 02-794-6200(서울기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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