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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이 김요한 목사(새물결플러스 대표)를 이단사이비피해대책위원회(이대위·김영남 위원장)에 보내 조사하기로 했다. 김 목사가 쓴 <지렁이의 기도>(새물결플러스) 내용에 이단성이 있다는 헌의를 총회가 받아들인 것이다.

정치부는 9월 11일 저녁, 이단 관련 헌의안을 모두 이대위에 보내겠다고 보고했다. 대상은 김요한 목사를 포함해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이용규 선교사(<내려놓음> 저자), 유석근 목사(알이랑교회),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 나실인성경원 등이다. 다른 교단 구속사 세미나 참여와 교재 사용 금지 청원도 이대위로 넘긴다고 보고했다.

총대들은 이견 없이 정치부 보고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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