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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예장고신·김상석 총회장) 교인 수가 전년보다 2만 565명 감소했다. 예장고신이 9월 11일 68회 총회에서 공개한 교세 현황을 보면, 2017년 예장고신 교인 수는 45만 2932명으로 집계됐다. 2004년 이후 최저치다.

다른 교단과 같이, 교인 수는 줄어들었지만 교회와 목사 수는 증가했다. 2017년 기준, 예장고신 교회는 2067개, 목사는 3788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1개, 53명 늘었다. 목사가 아닌 남교역자(강도사·전도사)와 여교역자 수도 각각 633명, 583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2016년 남교역자 617명, 여교역자 560명). 반면, 시무장로는 4049명으로 전년보다 96명 감소했다.

지난해 예장고신 교인 수가 전년보다 2만 56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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