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민경자 회장)가 교회 공동체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조명하는 토론회를 연다. 한교여연은 교회를 성역으로 목회자를 성인으로 대하는 뒤떨어진 성 인식을 고찰하고, 교회 성폭력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투와 위드유' 공개 토론회는 8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박희진 목사(희년여성상담소 소장)가 '교회가 함께하는 미투'를 주제로, 홍보연 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원장)가 '교회가 함께하는 위드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1-708-4180(한국교회여성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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