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경영연구원(박래창 이사장)이 9월 1일 '기초와 기본, 그리고 크리스찬 임팩트'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 권수영 교수(목회신학)와 단국대 윤상철 교수(무역학과)가 강연자로 나섰다.

권수영 교수는 '소울 코칭 - 경영인의 충만한 삶을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기업을 이끄는 경영인이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권 교수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오늘날 분주하게 현대인이 자신의 영혼을 가꾸고 돌보며 사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상철 교수는 '기독교 관점에서 결핍의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윤 교수는 기독교 관점에서 결핍을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인류가 직면하게 된 숙명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포럼은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지지옥션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718-3256(기독경영연구원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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