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프랑스 떼제(Taizé) 공동체 알로이스(Alois) 원장수사와 함께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일치 기도회'가 열린다. 알로이스 원장수사는 8월 8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청년 모임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한다. 평화 기운이 도는 한반도에서 다양한 교파의 그리스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화해, 일치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기도회는 8월 15일 오후 7시,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시청역 인근)에서 열린다. 떼제 찬양을 부르고 묵상기도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파에 관계없이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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