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7월 29일 명성교회 1부 예배에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전 총장 고세진 목사가 설교자로 단상에 섰다. 설교하는 약 40분간 고 목사는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 김하나 목사를 추켜세우는 발언을 이어 갔다.

설교 제목은 '선과 악을 섞지 말라'였다. 명성교회는 '선'이고, 명성교회를 공격하는 사람은 '악'이라고 했다. 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곧 악의 세력이라는 의미였다. 세습을 옹호하기 위해 '예수가 하나님의 일을 승계했다'는 논리를 펼쳤다. 고세진 목사의 명성교회 세습 옹호 설교를 영상으로 편집했다. 구체적 내용은 고 목사의 생생한 음성이 담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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