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기독연구원느헤미야(느헤미야·김형원 원장)가 2학기를 맞아 다양한 강의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을 모집한다.

'기독교학 입문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학 심화 과정'은 서울과 대전에서 개강한다. 서울에서는 김동춘 교수와 배덕만 교수가 각각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과 '한국교회와 영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대전에서는 이성덕 교수와 박득훈 목사가 각각 '경건주의와 사회참여', '하나님나라의 경제 윤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헬라어에 관심 있는 학사 학위 취득자(취득 예정자거나 동등한 자격이 인정된 자)를 위한 '헬라어 기초 강좌'도 있다. 김선용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신학 과정 이수자(학부 신학 전공자거나 신대원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전도서와 마태복음을 집중 설명하는 '성경 주해 전문 과정'도 개설했다. 전도서는 권지성 교수가, 마태복음은 김선용 교수가 맡았다.

수강료와 날짜는 강좌마다 조금씩 다르다.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되는 강좌도 있고,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강의도 있다. 단, 강의를 듣기 위해 느헤미야 정기 후원자로 등록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바로 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nics@nics.or.kr)로 지원하면 된다.

문의: 070-8260-0208(기독연구원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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