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빅퍼즐문화연구소(강도영 대표)가 기독교 문화유산을 찾고 공부하는 '오래된 미래' 시즌2를 시작한다. '흐릿하지만 여전한 기독교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독교의 상징과 전통을 되짚는다. 예복, 스테인드글라스, 교회 가구 등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강사는 오래된 미래 시즌1을 이끌었던 이민형 마스터가 맡는다. 이 마스터는 기독교 문화와 전도를 공부하고 명지대와 서울장신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민형 마스터가 시즌1을 준비하며 쓴 글에서 자세한 기획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시즌2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8~10시에 진행한다. 서울 창천동 카페바인(홍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회당 2만 원씩 총 10만 원이며, 7월 29일까지 등록하면 8만 원이다. 참가는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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