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권연경 교수(숭실대)가 신간 <갈라디아서 산책>(복있는사람)을 냈다. <로마서 산책>(복있는사람)에 이어 산책 시리즈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갈라디아서가 말하고자 하는 바울의 칭의와 복음의 참의미를 짚는다.

복있는사람은 "권연경 교수는 박사과정부터 오랜 시간 이어 온 연구와 묵상을, 이 책에서 보다 성숙한 관점과 서술로 풀어냈다. 책에 수록된 갈라디아서 전체 사역私譯을 통해 본문을 새롭게 읽을 수 있는 것 또한 책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복있는사람은 출간을 기념해 저자 북 토크를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연다. 권연경 교수는 강연 이후 <새가족반>(복있는사람) 저자 이정규 목사(시광교회)와 '바울 복음'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론한다.

이번 북토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도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링크)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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