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도반道伴, '함께 도를 닦는 벗'이라는 뜻이다. 신천 함석헌이 남긴 업적을 연구하는 씨알사상연구회는 '함석헌과 도반들'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정기 강연회를 준비했다. 다석 유영모, 우치무라 간조, 김교신, 장준하, 마하트마 간디, 장공 김재준, 늦봄 문익환, 심원 안병무가 어떻게 함석헌의 사상에 영향을 주었는지 차례로 소개한다.

강연회는 5월 3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총 8차례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서교동 청년 북카페 씨알이다. 참가비는 없다.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 02-716-2918(함석헌기념사업회) / 010-4765-5025(김진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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