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뉴스앤조이>가 2018년 하반기 신입 취재기자를 뽑습니다. 남들이 쓰지 않는(못하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해야 할 말은 당당히 하는 능력과 의지를 가진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용은 '블라인드'로 진행합니다. 학력과 전공 대신 직무 능력과 의지를 봅니다. 경영학을 전공해도, 문화인류학을 전공해도, 독어독문학을 전공해도 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사건을 이해하는 통찰력과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두루 담아낼 수 있는 능력을 봅니다.

의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뉴스앤조이>가 18년간 추구해 왔던 '교회 개혁을 통한 사회 변혁'의 길에 함께 뛰어들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태극기 집회 현장에서부터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기도회까지 두루 다녀 보고 싶은 사람, 각종 비행으로 이름을 알린 이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은 사람, 하나님의 이름 아래 자행되는 무수한 폭력과 부조리를 파헤치고 싶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6월 4일까지 1차 서류를 접수합니다. 1차에 합격한 분들은 6월 중 현장을 취재하는 2차 실기 테스트를 보고(일정 추후 공지), 이 가운데 합격자를 다시 추려 6월 18일에 최종 면접을 진행합니다. 첫 근무일은 7월 1일입니다. 첫 3개월은 수습 기간으로, 이후 평가를 통해 정직원 채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수습 기간에는 기본급 80%만 지급합니다. 자세한 채용 일정은 지원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앤조이>는 5월 초 충무로로 사옥을 이전했습니다. 7월 합류할 새로운 취재기자와 함께 새 마음과 새 다짐으로 '리프레시'를 이루고자 합니다. <뉴스앤조이>를 사랑하고 아껴 주시는 독자께서도 <뉴스앤조이>가 한국교회를 위한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주위에 널리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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