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연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60주년 감사 예배 및 비전 선포식', '희망·나눔 기도 대성회' 등을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운 조용기 원로목사, 2대 담임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월 10일 기자회견에서 60년간의 국내외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세대를 위한 목표 및 비전을 선포하겠다고 했다. 교회 측은 "특히 1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기도 대성회에는 7만 명이 모일 예정이다. 남북 관계 해결과 사회문제 등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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