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을 다루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총회 재판국 선고를 앞두고,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가 4월 24일 서울동남노회 74회 정기회와 27일 총회 재판국 앞에서 진행할 세습 반대 피켓 시위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개혁연대는 4월 24일, 예장통합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안을 가결한 서울동남노회에 세습 반대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서울동남노회 74회 정기회가 열리는 서울올림픽파크텔 앞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명성교회 세습 철회 및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피켓 시위를 진행한다.

재판이 열리는 4월 27일에는 오전 10시 30분, 한국100주년기념회관 총회 재판국 앞에서 피켓을 든다. 총회 재판국에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피켓 시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혁연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41-2793(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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