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 직장인으로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회 초년병을 위해 한국기독학생회(IVF) 직장인사역팀(한병선 팀장)이 기독 직장인 대회를 연다. 한병선 팀장은 2013년부터 기독 직장인 대회를 시작했다.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하거나 취업한 기독 청년들이 고민할 법한 재정·이직·진로·소명·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4회 기독 직장인 대회는 3월 31일 오전 9시 30분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시작한다. 문애란 대표(G&M글로벌문화재단)와 한병선 팀장이 각각 '출근하는 그리스도인', '기독 직장인의 정체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연령대별로 모여 직장에서 겪는 고충과 갈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 주최 측은 참석자를 위해 다과와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70-8275-6340(IVF 직장인사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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