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하민지 기자]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옥바라지선교센터가 '현장에서 신학하기'를 주제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마포구 마리스타교육관에서 '현장+신학 CAMP'를 연다.

캠프 첫째 날에는 여러 현장에서 사회 선교를 해 온 목사들이 심포지엄을 연다.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가 '목회·현장에서 신학 바라보기', 전남병 소장(평화교회연구소)이 '신학을 통한 현장 바라보기'를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이상철 목사(한백교회)와 정경일 원장(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토론한다.

둘째 날에는 백소영 교수(이화여대)의 성평등 강의가 있다. 캠프 마지막 순서 파송 예배에서는 이정배 교수(감신대 은퇴)가 설교한다.

사회운동에 관심 있는 기독 청년, 사회 선교 사역하고 싶은 신학생, 사회 현장에서 기독교 담론을 고민하는 활동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문의: 010-9353-4855(옥바라지선교센터), 010-6432-8063(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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