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공동대표 김동호·백종국·오세택)가 명성교회 세습 반대를 외치는 5번째 연합 기도회를 1월 12일 오후 2시 장신대 여전도회기념음악관에서 개최한다.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외치는 기도회는 11월 28일부터 총 4차례가 열렸다. 세반연을 비롯해 서울동남노회비대위, 명성교회세습반대를위한신학생연대, 예장통합목회자모임 등이 기도회를 주관했다.

이번 기도회는 장신대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 '명성교회세습철회와교회개혁을위한장신대교수모임'이 주관한다.

1월 16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총회 재판국의 서울동남노회 선거 무효 소송 2차 심리가 있다. 총회 재판국은 2차 심리에 출석하라고 원고와 피고에게 통보했다.

세반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총회 재판국이 올바른 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종로5가 예장통합 총회 회관(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인다. 피켓 시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교회개혁실천연대(02-741-27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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