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세향 간사] 깔끔한 맞춤 셔츠 입은 노숙인,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가 흔히 만나는 노숙인을 떠올리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립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노숙인에게도 셔츠가 필요하답니다. 면접을 앞둔 사람이 말끔한 옷을 마련하는 것처럼, 취업을 준비하는 노숙인이 몸에 꼭 맞는 셔츠를 입는다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취업과 자립을 원하는 노숙인들을 돕기 위해 <뉴스앤조이> 쇼핑몰 조이스토어와 맞춤 셔츠 전문 제작사 까미사,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셔츠 기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4만 9,000원으로, 구직하는 노숙인에게 맞춤 셔츠 한 벌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조이스토어에서 '까미사 맞춤 셔츠'를 주문하시면, 디자이너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노숙인에게 맞는 셔츠를 직접 제작해 드립니다.

4만 9,000원으로, 구직하는 노숙인에게 맞춤 셔츠 한 벌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앤조이 경소영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직업훈련과 일자리 소개로 노숙인 취업을 활발하게 돕고 있습니다. 2016년 센터 사업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노숙인이 총 1,434건(월평균 120건)의 취업 상담을 했습니다. 지난 3년간 상담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4만 9,000원으로 노숙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단 하나뿐인 맞춤 셔츠로 노숙인에게 자신감을 선물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까미사 맞춤 셔츠 기부 캠페인'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상품 링크를 클릭해 주시거나 조이스토어 담당자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의: 02-747-4116, task@newsnjoy.or.kr <뉴스앤조이> 행정국
상품 보러 가기(클릭)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