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는 '고교 학점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수강 신청해 학점 이수로 졸업하게 하는 제도다. 이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과정도 함께 바뀐다.

기독교 학교는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기독교 학교들이 존속할 수 있을지 묻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자로 시민단체 대표와 현직 교사들이 나선다. 제철웅 교수(한양대)와 송인수 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 김진우 대표(좋은교사운동), 김철경 교장(대광고), 정기원 교장(밀알두레학교)가 나선다.

토론회는 12월 7일 오후 3시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린다. 별도 등록 절차는 없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02-645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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