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기도회가 11월 14일 저녁 7시 장로회신학대학교 미스바광장에서 열린다. 장신대 학생들이 주최하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공동대표 백종국·오세택·김동호)가 함께한다. 세반연 공동대표 김동호 목사가 설교한다.

김동호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습 반대 기도회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목사는 "어린 신학생들이 이 싸움을 시작했다. 싸움에 동참하자. 이 운동이 한 번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끝장 볼 때까지 저들이 손을 들고 항복할 때까지 끈질지게 조직적으로 힘을 모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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