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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성진 부적격 보고서 채택 "종교적 중립성 의문"

"정직성과 소신 부족, 성경적 창조론 무장한 신자의 진출 주장"

최승현 기자   기사승인 2017.09.13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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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가 9월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했다.

산자중기위 보고서는 "건국과 경제성장을 둘러싼 역사관 논란, 신앙과 과학 간 논란 등에 대해 양립할 수 없는 입장을 모두 취하는 모순을 노정하는 등 국무위원으로서 정직성과 소신이 부족하며, 성경적 창조론으로 무장한 신자의 다양한 분야 진출을 주장하는 등 업무 수행에 있어 종교적 중립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뉴라이트 인사 초청에 대해서도 "적절성에 대한 충분한 판단 없이 학내 세미나에 추천하거나 초청한 것은 책임성이 부족한 행위"라는 지적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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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계약서 작성, 주식 무상 취득 등의 논란도 부적격 보고서 채택에 영향을 미쳤다.

산자중기위는 박성진 후보자가 오후 3시까지 자진 사퇴하면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박 후보자가 끝내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자 보고서를 채택한 것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보고서 채택 전 퇴장해 부적격 의견에 사실상 동의했다. 장병완 산자중기위원장은 "민주당에서도 박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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