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목회자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에는 문대식 목사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드러났다. 잇따른 목회자 성범죄에 기독교인들이 참담한 마음을 안고 거리로 나왔다. 각 교단의 헌법에는 목회자 성범죄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 규정이 없다. 교회는 성범죄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 "성폭력에 안전한 교회를 만들어라"고 외치는 기독교인들의 목소리가 처절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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