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박종운·방인성·백종국·윤경아)가 교회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헌금의 공공성 회복' 포럼을 연다.

개혁연대는 "교회 내 헌금은 공공성을 잃으면, 개인 또는 일부 집단의 것이 된다. 진정한 교회 개혁은 '헌금 개혁'을 요구한다. 헌금 개혁의 길을 모색하고 헌금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헌금, 공적 헌금 포럼'을 갖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포럼은 9월 11일 오후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 세미나실(마포구 독막로 20)에서 열린다. 박득훈 공동대표(개혁연대), 김회권 교수(숭실대학교), 홍주민 교수(한국디아코니아)가 각각 '헌금의 공공성 회복 없이 교회 개혁 없다', '고대 이스라엘 예배의 봉헌과 공적 헌금', '종교개혁의 사회사적 의미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문의: 02-741-2793(교회개혁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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