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홍정길 목사의 발걸음은 늘 분주하다. 교회는 은퇴했지만, 사역은 멈추지 않았다. 인터뷰도 "딱 30분만 하자"며 재촉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 대한 홍 목사의 쓴소리는 30분을 훌쩍 넘겼다. 교회 개혁 세미나와 연구는 많지만, 말씀의 실체는 없다고 비판했다. 복음이 교회 안에서만 머무른다면 기독교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스로를 목회자가 아닌 전도자라 생각한다. 돌아보면 후회되는 점도 많다. 홍정길 목사의 고백과 한국교회를 향한 당부, 영상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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