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9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이단적 경향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면 조사 없이 그동안 임 목사가 미디어나 강연에서 한 발언만으로 결론을 내렸다.

길목협동조합(홍영진 이사장)은 이 같은 일부 개신교의 이단 시비와 관련해 바울이라면 어떻게 대답했을지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월례 강좌 '이단 시비에 바울이 답하다'에는 한수현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한 박사는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의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와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 02-777-0510(길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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