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신학생시국연석회의·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가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도회를 6월 28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연다. 기도회는 조속한 수색과 구조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종 90일이 되어 가지만 수색은 지지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집중 수색에 나선 정부는 예산을 이유로 수색 반경마저 줄였다.

기도회에는 세월호 가족들도 함께한다. 416합창단은 특송을 부른다. 진광수 목사(감리교시국대책위)가 설교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3544-7612(이동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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