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유영 기자] 사랑의예능학교(김명현 교장)가 예술교육을 받고 싶지만 가정 형편상 교육받지 못하는 중·고등학생 입학생을 모집한다. 사랑의예능학교는 예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하여 미래를 개척하도록 돕는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랑의예능학교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오케스트라 el Sistema를 모델로 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랑의예능학교는 좋은교사운동(김진우·임종화 공동대표)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7월 15일부터 2018년 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보컬 △연기 △작곡 △뮤지컬 △모델 △댄스 △기타 △영화 제작 △성우·아나운서 등이다. 원서 제출 기간은 7월 5일까지이고, 접수는 이메일(jxdream0153@hanmail.net)로 하면 된다. 지원서는 좋은교사운동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업료는 무료다.

문의: 원서 접수 - 김만호(좋은교사운동 교육실천위원장, 010-2481-6382)
       수업 문의 - 구태훈(사랑의예능학교 기획실장, 010-8448-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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