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 사회 뜨거운 감자 양심적 병역거부를 놓고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 도입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종교가 있으면 양심적이고 없으면 아닌가", "그냥 군대 가기 싫어서 시위하는 것 같다"며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다.

박주민 의원은 반대 의견을 단 네티즌들이 우려하는 바를 더 듣고 싶어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5월 27일 박주민 의원 지역 사무실(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323 3층)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joomincenter@gmail.com) 혹은 페이스북 메시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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