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신분 변화된 삶> / 이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펴냄 / 229쪽 / 1만 2,000원뉴스앤조이 현선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교회에 잘 다니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고백하면서도 방황하거나 좌절하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들을 향해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우리의 신분이 완전히 변화되었다. 신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 목사는 최근 펴낸 <변화된 신분 변화된 삶>(교회성장연구소)에서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한다. 신분이 바뀐 만큼 삶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 믿음·덕·지식·절제·인내·경건·우애·사랑 이 여덟 가지 단계가 그리스도인이 평생 가야 할 길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정체성을 점검하고, 방향을 바르게 잡아야 할 때"라고 했다.

<기도, 은혜의 통로> / 이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펴냄 / 310쪽 / 1만 3,000원 뉴스앤조이 현선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소통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어도 대화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게 마련이듯, 기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 은혜의 통로>(교회성장연구소)에서 기도의 이유·정의·대상·목적·자세·유익·응답 등을 세세하게 다룬다.

저자는 "기도로 신앙생활의 돌파구를 찾고 싶거나, 삶에 유익한 영향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기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지는 은혜의 통로를 마련해 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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