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4월 20일은 '장애인의날'로 법정 기념일이다. 그러나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명칭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광장에 나선 장애인과 시민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됐다. 이들의 외침은 강력하고 명확하다. 사회와 노동 현장에서 장애인이 차별받는 현실을 알리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더 나아가 장애인에게도 평등하게 투표하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장애인 차별 문제 역시 인식하는 만큼 보인다.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의 현장에서 울려 퍼진 그들의 목소리,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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