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고 맞은 두 번째 주말. 

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목포신항을 방문해 행사를 열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시민들과 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다윤이 엄마·아빠 박은미 씨와 허흥환 씨, 은화 엄마 이금희 씨의 눈물은 3년이 지나도 마르지 않았다. 

아직 세월호 안에 있는 자녀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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